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2일 적량면 소재 하동체육관에서 제26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체육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관한 축제 개회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는 양측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축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테니스 7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
하 군수는 “영·호남 체육인의 우의를 다지는 교류행사가 성공리에 지속돼 지역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영호남 생활체육 동호인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두 지역민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