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9일 하동읍 송림3길 너뱅이 꿈 야외마당에서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하동군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비롯해 하동군 로컬푸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판매·홍보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또 라탄공예, 캔들공예, 천아트, 타로카드, 나만의 컵만들기 등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진행과 함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특히 이곳에서는 귀농·귀촌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라라북천 카페에서 열린 제1회 플리마켓에 대한 반응이 좋아 2차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이 끝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계절별로 귀농·귀촌인의 재능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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