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립조합. 묘지관리 대형사업 추진한다
산립조합. 묘지관리 대형사업 추진한다
  • 하동뉴스
  • 승인 2023.09.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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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2023년 묘지관리 대행사업을 접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추석을 앞두고 거리가 멀어 조상의 묘소를 찾아 직접 벌초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묘지 벌초 작업을 대행해 주는 것을 말한다.

산림조합 측은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작업 전·중·후의 사진을 촬영해 계약자에게 발송함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지 않아도 묘지관리나 보수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다 벌초 대행에 따른 비용은 분묘 기수와 면적에 따라 차등적용하며, 지역민과 출향민을 위한 편익 제공을 위해 수익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림조합 직원이 상시 일선에서 지역민의 도움을 주고자 묘지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민과 출향인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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