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는 지난 9일 지리산청학농협 2층 대회의실 600만 원 상당의 의료용품(배드 및 적외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를 대신해 가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 지부장을 비롯해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최성룡 도원한의원 원장, 한상천 하동군민여성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룡 도원한의원 원장과 한상천 하동군민여성의원 원장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의료용품을 전달받았다.

지리산청학농협과 도원한의원, 하동군민여성의원은 지난 2006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 주민의 건강 돌봄을 위해 1회 80여명에게 무료로 양·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장들은 “지리산청학농협에서 매월 의료봉사를 실시함에 있어 꼭 필요한 의료용품을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의료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의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과 농업인 조합원, 농협을 이용하는 전 고객과 함께 행복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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