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앙중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달 2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제거와 가습에 효과가 좋은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을 만드는 연수로 진행된 이 날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밖의 한 체험 공간에서 저녁 시간에 체험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저녁 시간에 학교 밖 공간에서 열리는 연수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연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한명주 교감은 “체험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김 교장은 “멋진 장소와 알찬 내용으로 교육 주체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의 문화를 만들어 간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