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축구협회(회장 강창우)는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 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축전에서 하동군 선수단은 예선에 함안 선수단과 맞붙어 3대0으로 가볍게 승리한 뒤 4강에서 남해선수단을 맞아 2대1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창녕 선수단을 맞아 2대0으로 승리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 선수단은 최종필·변재식·김현진·정중교·고창휘·강창대·박시영·김재욱·마창현·양영석·김수용·정현·최길호·장수용·양인석·양환길·정지영·김중곤·조영주 선수다.
강 회장은 “하동군 축구 대표선수단이 뛰어난 기량으로 제 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구협회는 생활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축구협회는 오는 18일 적량면 소재 축구전용구장에서 '2023년 군수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하동군체육회와 하동빛드림본부가 후원한다.'강정배 기자/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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