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김토일 작가 초청해 특강 가진다
하동도서관, 김토일 작가 초청해 특강 가진다
  • 하동뉴스
  • 승인 2023.11.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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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11일 오후 '바람과 햇볕의 집'을 지은 김토일 작가를 초청, 특강을 가진다고 밝혔다.

‘꿈꿔왔던 나의 집’을 주제로 특강 하는 김 작가는 치열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하동의 화개로 내려와 지리산 자락이 보이는 집을 지었으며, 이 집은 EBS ‘건축 탐구 집’에 소개된 바 있다.

특강에서 그는 바람의 길과 햇볕의 각도까지 계산해 지은 작가의 집을 건축주로서 어떻게 설계 했고 더불어 하동에서의 후반전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들여 지은 집에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인생관이 담겨 있다. 어떤 집을 짓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고민하는 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토일 작가 특강은 누구나 방문 및 전화(055-884-7994)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신청도 하동도서관 2층 강좌실에서 가능하다. 김영미 편집위원/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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