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 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대지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기탁은 제7회 하동군수배 및 제17회 전국향우초청 골프대회 만찬 자리에서 전달됐다.
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의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더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북천출신인 강범식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부회장(㈜프라임건설 대표이사)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이양호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이사장은 “하동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한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인재육성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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