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29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함께 성장하는 멘토&멘티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 행정실장 및 저 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진 이날 연수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고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비결을 후배 공무원과 공유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오전에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 전달 연수를 포함한 학교회계연수 진행에 이어 오후에는“슬기로운 교행 생활”이라는 주제로 시험을 보고 문제 풀이를 통해 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업무 내용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또한, 선후배 사이에 가죽공예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최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의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육행정직으로서 자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기 위해서는 담당하는 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번 연수가 앞으로의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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