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고 야구부 창단- 선수 14명
금남고 야구부 창단- 선수 14명
  • 하동뉴스
  • 승인 2023.12.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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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감독에 최낙기 씨

하동군 금남면 금남고등학교(교장 임호열)가 야구부를 창단했다.

금남고는 지난 1일 본교에서 금남고 야구스포츠클럽(이하 금남고BC)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9번째로 창단한 금남고 야구스포츠클럽(금남고BC)에는 중학생 8명과 고교생 6명 등 모두 14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금남고BC의 초대 감독에는 동의대학교 야구 코치와 마산 무학초와 함안 칠원 중학교에서 감독을 역임한 최낙기 씨가 맡았다.

이날 창단식에서 금남고BC 선수단은 “어려움을 딛고 창단한 만큼 팀을 빠르게 정비하고, 내년에 있을 첫 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다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축사에서 “야구부 학생들이 기량을 연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자신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멋진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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