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8일 적량면 소재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3년 농업인대학원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작목원과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농업인대학원은 1년 차에 체험농장의 이해 및 프로그램 기획, 2년 차에 치유농업, 원예치료, 팜파티 등 2년간 36회 144시간 과정으로 교육했다.
23명이 입학해 14명이 수료했다.
하승철 농업인대학 학장(하동군수)은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당당히 수료하고 뜻 깊은 졸업식을 맞은 졸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인대학원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농업에 활용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건강과 사회적, 교육적 이익을 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하동군의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덧붙였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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