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기부천사와 지역 봉사단체 및 기업 등으로 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옥종면에 거주한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70만 원 상당의 쌀 20포(10㎏들이)를 기탁했다.
또 다른 익명의 독지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는 내용의 글귀와 함께 성금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면사무소에 전했다.
또한 고전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2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40만 원 상당의 라면 40상자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금성면에 소재한 스타팅 드론교육원(대표 설대수)도 연말을 맞아 금성·금남·진교·고전면 등 4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옥종면 소재의 옥계암(주지 의백 스님)은 지난 2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쌀 10포(10㎏들이),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금남면 봉사회(회장 김말순)도 지난 22일 금남면 복지회관에서 떡국떡 50포를 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와 한전KPS㈜ 하동사업처(처장 이상근)도 노인·장애인 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한전KPS㈜ 하동사업처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350만 원 상당의 생활밀착형 ‘지킴이 키트’ 49세트를 전달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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