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수 헤라, 가요대상 수상
다문화 가수 헤라, 가요대상 수상
  • 하동뉴스
  • 승인 2023.12.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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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첨밀밀' 가수 헤라 씨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 가수 헤라 씨가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 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선행천사 세계 나눔 대상조직위원회와 (사)한국 언론사협회가 후원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헤라 씨가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으로 귀농해 노루궁뎅이 버섯농장을 운영하면서 '첨밀밀' 노래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헤라 씨는 "2023년 계묘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하동군으로 귀농 4년차가 되면서 귀농·귀촌인들이 하동농부를 방문하여 노루궁뎅이 버섯 재배기술과 배지작업 종균작업 기술을 습득하면서 많은 이들이 찾아와 실습을 하고 있다"며 "작은 노력의 결과물이 서서히 빛을 발산하게 되어 지난 2022년 예비심사를 받고 2023년 6월 12일 농촌 융·복합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농촌 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을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인증서를 받고 6차 산업 성공을 위해 새로운 희망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헤라(본명 원천)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이사장,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 시인 수필가, 마약범죄예방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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