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하동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하승철 군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습니다”
제32대 하동부군수로 부임한 신임 백종철(56) 부군수는 이같이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진주 출신의 백 부군수는 진주고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사천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경남도 장애인활동지원담당, 지방소득세담당, 경리담당 등을 역임하다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세정과장, 보건행정과장을 거쳐 이번에 하동부군슈로 부임했다.
한편, 신임 백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국‧소‧관‧과장과 티타임을 가진 뒤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인사로 상견례를 가졌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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