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적량면 지역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 손길이 이어졌다.
적량교회(목사 정상식)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40포(10㎏들이)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동촌마을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50만 원을 면사무소에 기탇했다,
또 삼화실 7개 마을 청장년들로 구성된 단체인 삼화삼칠회(회장 이성호)도 45만 원 상당의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진하 적량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과 현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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