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일 하동군 골프클럽인 하동으로 온 그린(회장 한춘열)이 군청을 방문, 하승철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하동으로 온그린 골프클럽은 4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실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하동으로 온 그린’ 골프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골프클럽의 젊은 열정을 응원하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복지군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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