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치용)는 올 연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군민과 군내에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은 누구나 적량면 본소와 북천 동부권·고전 남부권 권역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66종 700대 전 기종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인하를 지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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