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새해부터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했다
군, 새해부터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했다
  • 하동뉴스
  • 승인 2024.0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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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새해부터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61개 마을에서 9개 마을을 확대한 70개 마을에 행복택시가 운행된다.

새해부터 행복택시 확대 운행은 최근 행복택시 운행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거리 기준을 마을회관에서 인근 버스 승강장까지 0.7㎞에서 0.6㎞로 완화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추가 확대 마을은 하동읍 고서마을, 횡천면 횡계․횡보마을, 금남면 사궁마을, 금성면 명선․가린마을, 진교면 신기마을, 양보면 봉곡마을, 옥종면 병천마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행 대상마을 확대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교통 복지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복택시를 이용한 주민은 5만 51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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