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 녹야어린이집(원장 김경미)은 지난 18일 진교면 복지회관에서 ‘모든 말, 모든 순간’ 책 출간을 위한 출판기념회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학부모 및 원아 등이 참석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의 이 책은 원아 73명이 1년 동안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지낸 행복한 삶을 담았다.
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렇게 멋진 책을 발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첫 교육기관인 어린이집에서 행복했던 기억이 살아감에 깊은 뿌리가 되길 바라며 그곳이 하동이었음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책 출판 기획에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