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본관에서 상반기 노인·장애인 프로그램 참여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정 안내, 이용자들의 욕구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방향 제시, 강사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장애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 25명이 참석했다.
종합복지관은 올해 35개 과목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 운영한다.
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및 스포츠 여가 활동, 직업훈련 등 13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복지관은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강사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사는 복지관의 얼굴인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용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