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는 지난 26일 문학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문학관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이 관장을 비롯해 김남호 박경리문학관 관장과 이필수 하동문인협회장, 최기영 하동미협회장, 박보승 북천면장, 마을 대표 및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관장은 “하동예술인들이 이병주 문학관을 집필, 창작, 전시, 공연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지역 예술의 거점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문학관‘을 확대 운영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