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직장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군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진 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의 기본 직무 능력을 강화하여 조직 내 원활한 업무 의사소통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교육은 도교육청 국어전문가인 김민지 주무관을 초빙했다.
김 주무관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와 공문서 작성법을 주제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중요성 △공직자라면 꼭 알아야 할 공문서 작성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이번 교육이 공공언어 사용과 공문서 작성에 도움이 되었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및 저 경력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직무역량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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