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협, 제35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하동신협, 제35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4.02.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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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은 17일 오전 읍내소재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이사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고명순 상임이사와 이·감사 및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3 회계연도 종합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 회계연도 결손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3 회계연도 상임이사 보수 승인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거 등의 안건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자산규모 700억 원을 돌파하고 종합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의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을 하였다”고 언급하면서 “‘거문고의 줄을 고쳐맨다’는 해현경장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조합원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는 하동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해 사회봉사활동으로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신협 어부바멘토링, 행복한 집 프로젝트, 온누리에 사랑을, 온세상 나눔 캠페인, 사랑실은 연탄나눔, 하동중학교 후원, 사랑의 열매, 김장행사 후원 등을 펼쳤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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