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내달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동군과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교육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당 강좌 강사가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지정 강의실로 찾아와 강의한다.

군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플라워디자인,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 △기초 중국어, △토탈 근력 운동으로 영바디 강좌다.

이를 위해 군은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전체 수강료의 60%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군은 군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지원하고자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좌를 수강한 군민을 대상으로 1강좌에 한해 1학기당 수강료의 5만 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 대학위탁 평생교육 과정은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시설을 보유한 인근 지역의 대학과 연계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강 희망 군민은 오는 3월 8일까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전화(055-772-3529)나 홈페이지(longlife.gnu.av.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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