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운영위원회 첫 회의 개최
귀농귀촌운영위원회 첫 회의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4.0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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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직접 빈집 매입 후 리모델링 진행 등

하동군은 지난 15일 읍내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노기붕 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14일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사항에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귀농귀촌운영위원회 위원 15명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귀농·귀촌 부서의 현안 사업 설명에 이어 귀농·귀촌 정책의 문제점 및 필요 정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안건으로 군이 직접 빈집 매입 후 리모델링 진행, 계절근로자 참여대상 완화, 신규 농업인 연중 현장실습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고 그들이 지역민과 갈등 없이 안정적으로 하동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 귀농인의 집 조성,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농지 임차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 결과 2022년 1118명에서 2023년 1652명으로 무려 47%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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