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면복음장학재단(이사장 강주신)는 지난 16일 읍내 소재 하동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제30회 일면복음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장학회 이사를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1명에게 각각 100만 원 씩 모두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성무 이사는 “앞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재)일면복음장학재단은 일면 김형철 선생의 뜻을 존중하는 17인이 모여 지난 1994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매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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