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3월부터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사업 운영
가족센터, 3월부터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사업 운영
  • 하동뉴스
  • 승인 2024.0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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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가족센터는 오는 3월부터 센터 및 옥종 별천지 장난감은행에서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 교육 등이다.

교육과정은 △글쓰기 작가 대비 반(주·야간반) △취업을 위한 한국어 교실(주·야간반) △사자성어 및 한국 속담 △관용구를 배우는 한국어특별반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한국어 기본반(주·야간반)이다.

강사는 박순현, 박희정, 김현아 선생님이 각각 맡는다.

특히 센터는 각 수강생의 한국어 능력, 학습 목적, 센터 접근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최영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언어 능력을 키우고 한국 사회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점차 학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하동군 가족센터(055-880-6532)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s://hadong.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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