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 주재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부서 국·단·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개 부서에서 제안된 18개 지방소멸대응 투자사업에 대한 필요성, 사업개요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계획 추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구체화할 사업이 필요하고. 하동만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5년도 투자계획 수립에 집중하여 하동의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의 인구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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