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향긋한 봄 향기가 일품인 청정 지리산 청학 미나리 맛보러 하동으로 오세요.’
하동군은 3월 한 달간 지리산 미나리의 주산지인 횡천면 남산리 일원에서 제5회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 육성과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다.
하동청학미나리 작목반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미나리 시식, 판매와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족·친구 등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매해 시식도 가능하다.
한편, 행사장 내 미나리 판매장에서는 싱싱한 미나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동의 특산물인 취나물, 딸기, 고로쇠 수액 같은 다양한 농·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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