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내달 12일까지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4월 11일 ~ 12일 이틀간 개최된다.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어르신부(65세 이상) 등 모두 3개부로 모집하는 이 대회는 8인 이내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발생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각 분야별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러나 ▲역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박 서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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