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최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가 화재에 대비한 아크차단기 설치를 후원했다고 29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하동빛드림본부로부터 후원받은 아크차단기를 군내 요양시설 12곳에 설치했다.
설치는 성민전력㈜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고, 설치 후 하동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서장은“이번 설치로 관내 노유자 시설에 대한 전기화재 취약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 환경조성에 도움을 준 하동빛드림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차단기는 노후화 또는 손상된 배선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불꽃(아크)을 감지해 전기를 즉시 차단하는 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기기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