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4일 본서 4층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활안전교통과장과 각 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오는 12월까지 군내 초등학교 5개교의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미아보호, 교통안전 지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아동들이 평온한 치안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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