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시설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학교는 군내 초등학교 17개교다.
점검은 경찰서와 군청, 교육청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편성,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해 표지판이나 도로 훼손 및 노후화 된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앞 보호구역 통학로의 교통안전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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