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에 대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 및 유치 등의 활동을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4 박람회’는 국내·외 550여 기업(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 세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군은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GFEZ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동과 동시에 하동지구의 입지 여건 및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동지구 홍보와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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