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 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4일 하동초등학교 입학생 50명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승철 군수가 직접 입학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생 1명 당 30만 원씩 모두 1500만 원에 이른다.
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입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제일 좋은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하동군 장학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군내 학령인구 감소 위기 대응과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중·고 입학생인 고등학생(205명), 중학생(218명), 초등학생(121명) 등 모두 544명에게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씩 모두 3억 5030만 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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