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5일 하동군 CCTV 통합 관제센터 요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4명의 관제센터 요원은 심야시간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경찰이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새벽 시간대 남성 2명이 도로에 주차된 오토바이 여러 대를 살피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경찰에 신고하여 범인을 검거토록 했다.
앞서 지난 달 27일 야간 시간대에 다액 현금 유실물 신고를 받고 CCTV 유실물 소유자 인상착의와 함께 범인이 타고 있던 자전거를 특정 후 동선 추적하여 피해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진 서장은 “앞으로도 하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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