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8일 군내 화개어린이 집 등 10곳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복권기금으로 조성한 수직정원에는 10명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재배·관리하고 있다.
고전면 지소마을에 위치한 수직정원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의 물주기, 화분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관장은 “수직정원 보급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설치한 경남도와 하동군의 장소지원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공기질 향상에 하동시니어클럽이 함께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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