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29일까지 30명의 자연생태해설사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전문가, 교수 등 강사진 23명이 4월부터 7월까지 16주간 매주 목·금요일에 2시간씩 강의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생태철학 △생태모니터링 △생태 각론(습지, 조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숲 생태계, 갯벌 생물, 목본류, 초본류, 곤충류) △환경교육 △생태놀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시연 등이다.
교육 참가자는 모두 35강 8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과 실기평가 수료자는 국가생태관광지 별천지생태마을 8개소, 도 대표 우수습지 동정호, 설산습지, 지리산생태과학관 등에서 하동생태해설사로 근무를 하게 된다.
교육 신청이나 문의는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jirisanesm.or.kr) 또는 하동군 홈페이지 하동아카데미(hadong.go.kr/edu.web)나 지리산생태과학관(884-3026)으로 하면 된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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