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농협(조합장 김홍수)은 지난 14일까지 20일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일제 점검 및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남·금성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펼친 이 봉사활동에는 금남농협 농기계 기술단 2명이 지역 영농회를 직접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농기계 일제 점검 및 순회수리는 경운기와 예취기, 관리기 등 150여대를 점검, 수리했다.
이와 함께 금남농협은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금남농협은 매년 봄철과 가을철에도 현장을 방문하여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리비는 영농자재 지원비를 출현하여 농업인에게는 무상으로 수리비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금남농협은 농촌의 영농비 상승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및 농업인들에게 우리농협 농기계 기술단들이 매년 상·하반기 현장을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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