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직원 1100만 원 고향사람기부금 기탁
하동소방서 직원 1100만 원 고향사람기부금 기탁
  • 하동뉴스
  • 승인 2024.03.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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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19일 읍내소재 작은 영화관에서 박유진 하동소방서장과 직원 등이 하승철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해에도 4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 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군민의 부름에 응답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며 “하동소방서는 올해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10년간 1억 원의 기부를 이어깔 것”이라고 말헸다.

이에 하 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주민 편의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하동소방서는 지난해 군내에서 화재 141건, 구조 1959건, 구급 4776건 등 모두 6876건의 출동 등 소방 활동을 전개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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