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취약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나서
군내 취약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나서
  • 하동뉴스
  • 승인 2024.03.20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내 취약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백종철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은 이날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전도, 낙석 등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태양광 발전시설, 상수도시설 등 3곳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를 통해 시정하고, 수시로 재난취약시설 현장을 점검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백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사후 조치보다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은 건설공사장, 주변 도로, 노후 시설물에 균열이나 땅 꺼짐 등 안전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읍·면사무소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