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20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명재·김은주)가 주최하고 하동소방서와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도·군의원, 박유진 하동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하 군수는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돌보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동군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30개 대 599명의 대원이 화재, 구급, 구조, 재난 대응,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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