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오는 4월까지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점 방역지역으로 모기 유충 서식지인 하수도, 정화조, 우수관, 맨홀, 숲 주변 및 공터 물웅덩이 등이다.
특히, 보건소의 이번 방역 활동은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뿐만 아니라 각종 해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어 군민들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 주변 물웅덩이를 잘 관리하고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해 모기 유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기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빙기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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