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승철 군수)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테러, 재해․재난 등의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북한 동향, 안보 영역, 치안유지 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방면의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장기화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 지역방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 의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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