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환경 변화와 투표구 설치·변경 기준 선거인수 상한 조정(5000명→7000명)에 따라 군내 4개 투표구 관할구역을 변경 및 통합했다고 26일 밝혔다.
투표구 관할구역 변경 및 통합을 보면 하동읍 제1·4투표구가 하동읍 제1투표구(읍사무소)로, 하동읍 제2·3 투표구가 하동읍 제2투표구(하동고 체육관)로, 고전면 제1·2투표구가 고전면 투표구(고저면복지회관)로, 금남면 제1·2투표구가 금남면 투표구(금남면다목적체육관)로, 진교면 제1·2투표구가 진교면 투표구(진교면 복지회관)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투표소 위치 혼동의 우려에 대비, 세대별로 발송하는 투표안내문 발송 시 투표소 변경 안내문을 동봉 발송하고, 투표소 변경 안내 현수막 게시, 군청 홈페이지 안내문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안내한다.
또한 투표소 변경에 따라 이동 거리가 늘어나는 선거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선거일 교통편의 제공차량의 노선을 조정하여 운행한다.
차량 운행노선이나 이용시간 확인이 필요한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하동읍을 비롯해 고전·금남·진교면에 주민등록을 둔 선거인은 자신의 투표소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해당 투표소를 방문, 투표하면 된다.
자신의 투표소 검색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문의는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883-1390)로 하면 된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