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0일 ‘2023~2024년 경남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군부 2위)으로 선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서 하동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세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295세대) ▲요양원, 요양병원 등 아크차단기 설치(12개소) ▲불씨 비산 방지를 위한 아궁이 화구문 설치(25세대 우선 선정) ▲산불감시요원 합동 산불 예방홍보 활동 추진 등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 서장은 “우수기관의 영예는 겨울철 동안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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