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차 판매장(티 마켓)과 차 카페 운영 시간 확대, 운영
군, 차 판매장(티 마켓)과 차 카페 운영 시간 확대, 운영
  • 하동뉴스
  • 승인 2024.03.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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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오는 31일까지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내 차 판매장(티 마켓)과 차 카페의 운영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봄을 맞아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하동 차(茶)를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군은 종전 차 박물관이나 차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 카페는 오전 10시부 7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했다.

특히 차 판매장에서는 소분 포장된 하동 차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여 개 제다업체의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음 기회를 주어진다.

이와 함께 차 카페는 하동 녹차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넓은 공간과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야생차와 차 문화가 결합한 하동군의 핵심 관광시설로 하동 차(茶)의 인지도를 높이고 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센터 내 차 판매장(티마켓)과 카페를 개장했다”며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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