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지리산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정부와 통했다
사설-‘지리산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정부와 통했다
  • 하동뉴스
  • 승인 2018.12.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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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0년 미래 먹거리인 지리산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LH 진주본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에 윤상기 하동군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사업은 군내 화개·악양·청암면 일원에 궤도열차 총연장 12.4㎞와 모노레일 총연장 6.5㎞를 설치, 운행을 계획 중이지만 현재 국회에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계류 중에 있어 이에 대한 법률안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군수의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에서 밝힌 주장이 불과 2개월 여 만에 정부가 윤 군수의 법률안 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최근에야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하동군이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지리산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가 1500억 원 상당의 투자효과가 있다는 정부의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되면서 산림 휴양관광특구’ 도입 등을 추진, 산악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아졌다.

지리산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사업이 완공되면 알프스 하동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급부상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면서 연간 20만 명의 관광객과 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2만 5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이다. 군민 모두가 이 사업의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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