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훈 한국예총 하동군지회장 취임
서대훈 한국예총 하동군지회장 취임
  • 하동뉴스
  • 승인 2019.05.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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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회 발전·회원들의 예술 활동 적극 지원" 피력
서대훈 한국예총 하동군지회장
서대훈 한국예총 하동군지회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군 지회 발전은 물론 회원들의 예술 활동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의 예총이 주관하고 있는 하동문화제 명칭 변경도 시급한 사안인 만큼 이를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예총 하동군지회 서대훈(78) 지회장은 23일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0년 하동문화예술동호회 창립 발기인 대표를 맡을 정도로 예술인으로 널리 정평이 나 있는 신임 서 지회장은 “지회 발전과 회원들의 예술 활동 지원에도 단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 회장은 “하동문화제 명칭 사용도 인근 타 지자체와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변경 추진도 시급히 풀어야 할 숙제”라고 설명하면서 임기 기간 내에 하동문화제 명칭 변경에 적극 나서겠다며 향후 추진계획도 설명했다.

그는 또 “하동 예술인들의 행사나 축제는 일원화가 절실한 상태”라며 “현재 이원화된 행사나 축제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동군지회가 맡아 추진하는 게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여 밝혔다.

서 회장은 하동문화원 부원장을 비롯해 개천예술제 실무위원, 하동8경 선정추진위원회 부회장, 야생차 문화축제 기획분과 위원장, 한국예총 하동지회 초대 수석부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하동지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부와 행정자치부 장관표창, 사협 경남협의회 공로패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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