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드론 스포츠 메카로 우뚝 선다
郡, 드론 스포츠 메카로 우뚝 선다
  • 하동뉴스
  • 승인 2019.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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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성 선전시 심천 드론 협회와 맞손

하동군과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심천 드론 협회와 손을 잡았다.

군은 차세대 스포츠 유망종목인 드론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 국제 드론스포츠대회 챔피언십’이 열린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를 방문, 중국 광둥성 심천 드론 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는 최영규 문화환경국장과 양진차이 심천 드론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드론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를 위해 군은 드론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드론 행사와 국제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드론 관련 기업체의 관내 이전 및 행정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면 심천 드론 협회는 드론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동군의 드론 산업 활성화 및 성장에 필요한 자문과 협력 제공은 물론 향후 공동사업 추진과 드론 산업 육성에 대한 동향 정보제공 등 저변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드론 스포츠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드론을 통한 공동 드론 스포츠 교류 및 드론 사업 발굴·지원을 위해 전략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이와 관련, 윤상기 군수는 “군은 3대 드론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 최초 드론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중국 드론 산업의 메카인 심천 드론 협회와 손을 잡으면서 드론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천 드론협회는 250개 회원사를 둔 중국 드론 산업의 대표적인 비영리 조직으로, 중국 정부와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제공하며 무인기 커뮤니티의 상호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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